이더리움, 장중 20% 이상 상승…현물 ETF 승인 여부 주시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1. 오늘 3대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3대지수 ETF도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섹터별로는 XLY 임의소비재가 0.6% 정도로 가장 잘 갔고요, 반대로 XLE 에너지 ETF가 0.4% 정도로 가장 부진했습니다. 2. 원자재 마감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는 2거래일째 내림세 연출했습니다. 0.9% 빠지며 WTI는 79달러 초반대, 브렌트유는 82달러 후반대에서 거래됐고요,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2.5%대 내려갔습니다. 주요 곡물 선물 역시 최근 고점을 찍고 전반적으로 하방압력을 받았습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이 각각 0.9%, 그리고 0.5% 낮아졌고요, 밀 선물도 상승폭을 많이 축소해 1.4%대 상승불 켰습니다. 달러화의 강세 전환에 금 선물이 0.4% 하락 전환됐습니다. 은 선물도 0.4% 정도 하락한 가운데 주요 금속 선물들은 엇갈렸습니다. 팔라듐 선물이 0.1% 하락, 백금 선물이 0.2% 약간 안 되게 상승했고요, 구리 선물도 0.5% 언저리로 상승, 알루미늄 선물은 미국과 칠레의 러시아산 알루미늄 제재 조치에 기인해 3.5% 뛰었습니다. 니켈 선물은 이날 일시적인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1.5%대 내리막길 걸었습니다. 3. 오늘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ETF들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트래티지 ETF’, 티커명 AETH입니다. 이더리움 선물을 추종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이 지금은 한 8% 내외로 상승하고 있지만 장중 20% 넘게 호가하며 3,700달러를 안정적으로 웃돌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허가 결정이 현지시간 23일로, 한 이틀 정도 남겨두고 있는데요, 어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자신들의 X를 통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기존의 25%에서 75%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며, 이더리움의 급등이 시작됐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사실 한 닷새 전인 현지시간 17일까지만 해도, 이더리움 현물 ETF를 두고 비트코인 현물 ETF 때처럼 당국 내부의 대화가 활발하지 않다며, 이는 좋은 징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보도한 바가 있었는데요,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ETF 때와 지금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랐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5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낙관론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발추나스의 이 같은 발언 이후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좋은 전망들이 잇따랐고요, 이더리움은 오늘까지도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려의 의견들도 적지는 않습니다.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불리는 피터 시프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시장에 등장한다고 해도 여기에 유입되는 자금이 기대만큼 많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미할 것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한껏 들어간 돈이 많아 이더리움 현물 ETF에 투입될 양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적이라고 했습니다. CNBC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의 5월 출시가 불발된다면 실망 매물이 출회될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요, 기대감이 너무 높아진 만큼 실망감도 커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더블록도 이더리움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단기적 상승과 하락을 촉발할 수 있으니 투자 에 유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이더리움 현물 ETF가 통과가 되든 되지 않든 현지시간 23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더리움의 등락은 더 커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프리뱅크의 설립자, 유누스 유즈카야도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더리움의 최종 거래 시작은 내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마무리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이더리움 현물 ETF가 나오는 건 시간의 문제일 뿐이며, 긍정론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봤고요,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격은 내년까지 10,000달러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 은행도 이날,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여하에 따라 함께 호재를 받는 비트코인이 올해 말까지 약 150,000달러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요,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업체, QCP 캐피탈도 이더리움 현물 ETF가 등장할 경우, 이더리움이 단기적으로는 4,000달러, 연말까지는 5,000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아니라면 3,000달러 대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는데요,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가장 현명한 거래 전략은 바로 솔라나를 매수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허가되고 나면 다음 현물 ETF 승인을 받을 코인은 솔라나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실제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고 난 이후 다음 타자인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더리움이 당시 12% 넘게 뛰었다는 게 그 반증이라고 전했습니다. 4. 다음은 ‘미국 원유 펀드’, 티커명 USO입니다. 국제유가가 장중 최대 1% 이상 하락하기도 하며, 0.9%대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상승 촉매가 부재한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는데요, CNBC는 이날 원유 시장은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에 대한 신중한 발언에 주목했다며, 미국의 고물가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또 CNBC는 이란의 대통령과 외교 장관이 사망한 헬기 사고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고 봤는데요, 영국 BBC 역시 이란은 2중 권력 구조를 보유하고 있는데, 최고지도자가 대통령 이상의 권한을 가지며, 대통령 역시 권력의 정점인 최고지도자의 통제를 받는 터라 일반적인 대통령제 국가에 비해 권한이 작다고 했습니다. 또, 이란의 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즉시 대행하기로 함에 따라 정책적 불확실성은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 또한 사우디의 살만 국왕이 건강악화로 인한 폐 치료를 받아야 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일본 방문 일정을 연기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아직 유가에 반영되지 않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은 다음달 1일에 열리는 OPEC+ 회의를 앞두고 유가의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사우디는 탈탄소 실현을 위한 수입구조 재편과 네옴시티 건설 등 대형 사업들을 대거 추진하며 막대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유가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의도가 있었죠.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900만 배럴인데요, 10년 중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유가가 그다지 오르지 않으며 사우디 경제는 위축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생산하는 셰일 오일이 시장에 대거 풀린 탓인데요, IMF는 올해 사우디의 경제성장률은 2.7%에서 2.6%로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IMF는 사우디의 주도로 OPEC+가 7월부터 원유 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고요, 2025년부터 원유 감산 정책이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최보화 외신캐스터

자세히 보기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 생산 일정 세부 공개···주가 급등 [美증시 특징주]

방송 원문입니다. ((섹터)) 현지 시간 5월 21일, 우리 시간으로 5월 22일 특징주 시황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섹터는 선별적인 흐름 보였습니다. 그중 에너지 섹터가 0.5%대 밀렸고요. 반면 유틸리티 섹터는 0.97% 올랐습니다. ((아마존)) 오늘 소식, 아마존과 엔비디아부터 출발해 보겠습니다. 현지 시간21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부서가 엔비디아의 칩 주문을 일시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차세대 AI프로세서 ‘블랙웰’ 수주에 집중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에 대한 이전 주문을 “완전히 전환” 했다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블랙웰 납품 시점이 올해 4분기로 예상됨에 따라 아마존의 AI 경쟁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에 아마존 장중 한때 1% 넘게 밀리다 낙폭을 줄이고 0.21%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의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인 아마존이 칩 구매를 연기할 것이란 우려가 오늘 장 초반 엔비디아 주가에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모간스탠리는 “블랙웰을 앞두고 일시적인 중단에 대한 월가의 불안”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내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비디아. 장 초반 1% 넘게 하락했지만, 상승 전환에 성공해 오늘 0.64% 소폭 올랐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기다리고 있는 엔비디아 실적 관전 포인트, 조금 후 코너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팔로알토)) 어제 장 마감 후 실적발표한 팔로알토도 확인해보겠습니다. 팔로알토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과 EPS모두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어제 시간외거래에서부터 하락했는데요. 그 이유는 청구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난 2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대폭 하향한 바 있는데 실제 실적이 가이던스에 가깝게 나오면서 실망감이 커진 것도 주가 하락의 이유로 해석됩니다. 블룸버그는 팔로알토의 계약 기간 단축과 잦은 전략 변경이 실적에 영향을 끼쳤다고 전했습니다. 팔로알토, 오늘장에선 4% 가까이 빠졌습니다. ((IBM)) 다음은 IBM입니다. IBM은 현지 시간21일 자사가 개발한 생성형AI 기반 모델 그래니트 코드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IBM은 지난해 말 메타와 기업, 연구기관 50곳과 함께 ‘AI얼라이언스’를 맺고, 개방형 AI모델을 추진하고 있고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계약체결을 통해 아랍어로 AI시스템을 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BM은 오늘 2% 넘게 올랐습니다. ((램리서치)) 칩 제조 장비 공급업체, ‘램리서치’ 소식도 잠시 짚어보겠습니다. 램리서치 이사회는 올해 말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고 보통주 10대1분할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들에게 잉여 현금 흐름의 75~100%를 반환하려는 목적이라고 말했고요. 분할로 인해 더 많은 직원이 주식 계획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램리서치는 오늘장에선 2%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다음은 테슬랍니다. 테슬라는 ‘세미트럭’에 대한 새로운 세부 사항과 인도량을 공개하자, 오늘장에서 크게 뛰었습니다. 회사는 테슬라 세미트럭이 2026년까지 생산-사양 인도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확인하며EV트럭의 주행거리와 적재용량에 대한 추가 세부사항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테슬라의 ‘세미트럭’은 펩시코와 파일럿 테스트 중에 있다고 전했고요. 펩시코는 추가로 50대의 트럭을 받을 예정입니다. 테슬라, 오늘 6.66% 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자사AI PC의 새 모델인 ‘코파일럿+PC’를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소식도 짚어보겠습니다. 그동안 하드웨어 기기 부문에선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MS가 이번 PC 출시를 계기로 애플을 따라잡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나델라 CEO는 “애플이 맥 시리즈로 혁신을 이뤄다”고 말하면서도 “이젠 우리가 그들을 넘어설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자사의 ‘코파일럿+PC’가 애플의 맥북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계속 강조하기도 했고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0.87% 소폭 올랐습니다. ((일라이릴리)) 다음은 제약바이오주 관련 소식입니다. 일라이릴리는 자사 당노병치료제 ‘티르제파티드’를 중국에서 승인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비만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 같은 승인 소식에 일라이릴리 오늘 2%넘게 올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어서 아스트라제네카 보겠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별도의 중국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소리오 CEO는 “중국의 의약품 판매와 혁신이 2030년까지 800억 달러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암 치료 및 희귀 질환 분야를 포함해 20개의 새 의약품 출시도 예고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늘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징둥닷컴)) 다음으로 중국 기업들의 소식 체크해보겠습니다. 징둥닷컴은 전환사채 매각을 통해 15억 달러를 조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해외 비즈니스 운영 확대, 공급망 네트워크 개선, 잠재적 자사주 매입에 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징둥닷컴은 오늘 4%대 내렸습니다. ((중국기업 묶음)) 그리고 현지시간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대규모언어모델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른 결정입니다. 특히, 알리바바는 ‘큐원’ 모델에 대해서 최대 97%까지 가격을 내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는 오늘 각각 2 % 넘게, 3% 넘게 동반 하락했습니다. ((메이시스)) 미국의 소매판매를 잘 보여주는 메이시스 실적 확인해보겠습니다. 메이시스는 1분기 EPS는 0.27달러로 예상치인 0.15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매출은 48.5억 달러로 예상을 소폭 하회했습니다. 이렇게 EPS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이유는 점포를 조정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등 비용 절감에 노력했기 때문인데요. 토니 스프링 CEO는 “2026년까지 약 150개 매장을 폐쇄해 올해 비용을 1억 달러 절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내놓으며 메이시스는 오늘 5% 넘게 올랐습니다. ((로우스)) 마지막으로 홈디포처럼 주택 건자재를 유통하는 로우스 보겠습니다. 로우스의 1분기 EPS는 3.06달러로 예상치인 2.94달러를 상회했으며 매출 역시 213.6억 달러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주택 개량 수요가 줄고 있음에도 홈디포와 달리 주택 전문가시공에 의존하는 비율이 20-25%정도라 실적 악재를 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CEO는 “온라인 판매로 수요 둔화를 보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동일 매장 매출이 전년비 2~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로우스는 오늘 2%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장을 움직였던 종목들 짚어봤습니다. 김지윤 외신캐스터

자세히 보기
한국경제TV 채널을 구독하고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 좋아요!

TV광고 이미지

베스트 수익률

송관종대표

HLB

송관종대표
106.74 %
  • 매도일시2024-03-29
  • 매도가105,890
송관종대표

알테오젠

송관종대표
99.55 %
  • 매도일시2024-03-29
  • 매도가197,998
강준혁대표

자람테크놀로지

강준혁대표
82.98 %
  • 매도일시2024-04-08
  • 매도가66,775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